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여수시아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주종섭, 더불어민주당 이찬기, 민주평화당 이선효, 더불어민주당 정경철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주종섭 후보는 27.2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이찬기 후보는 12.8%를 얻어 2위, 민주평화당 이선효 후보는 12.6%를 얻어 3위, 더불어민주당 정경철 후보는 8.9%를 얻어 4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8.5%를 얻은 민주평화당 박정채 후보가 5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4위와의 표차는 -241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주종섭 후보는 둔덕동(30.5%), 시전동(27.0%), 주삼동(23.5%), 묘도동(23.0%), 삼일동(21.0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이찬기 후보는 묘도동(26.3%), 주삼동(22.4%), 삼일동(22.3%), 둔덕동(12.0%)에서, 민주평화당 이선효 후보는 시전동(18.1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정경철 후보는 시전동(10.9%)에서, 민주평화당 박정채 후보는 주삼동(19.1%), 묘도동(17.6%), 삼일동(15.3%)에서, 민중당 김상일 후보는 삼일동(22.6%), 주삼동(12.8%), 묘도동(11.8%)에서, 무소속 김정민 후보는 묘도동(10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주종섭 후보는 "주삼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찬기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주종섭 후보는 "둔덕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찬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민중당 김상일 후보는 "삼일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찬기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둔덕동"은 「 주종섭」30.5% > 「 이찬기」12.0% > 「민주평화당 이선효」9.9% > 「 박영도」9.7% > 「민중당 김상일」7.7% > 「 정경철」7.4% , "시전동"은 「 주종섭」27.0% > 「민주평화당 이선효」18.1% > 「 정경철」10.9% > 「 김관용」9.9% > 「 김정민」9.6% > 「 이찬기」8.1% , "주삼동"은 「 주종섭」23.5% > 「 이찬기」22.4% > 「민주평화당 박정채」19.1% > 「민중당 김상일」12.8% > 「 정경철」5.5% > 「 김관용」4.2% , "삼일동"은 「민중당 김상일」22.6% > 「 이찬기」22.3% > 「 주종섭」21.0% > 「민주평화당 박정채」15.3% > 「 김정민」6.7% > 「민주평화당 이선효」3.4% , "묘도동"은 「 이찬기」26.3% > 「 주종섭」23.0% > 「민주평화당 박정채」17.6% > 「민중당 김상일」11.8% > 「 김정민」10.4% > 「민주평화당 이선효」2.8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여수시아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42,344명 중 28,42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7.1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812명, 기권:13,917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